민들레일터 공사가 다음 주에 시작됩니다.
계획보다 한 달이 더 지체되었네요.
혼자 하는 일이 아니므로... 최선을 다해도 계획대로 안되는 일도 있더군요~^^
말씀드렸던 대로... 올해는 참 소박하게 시작합니다.
설계는 120평이구요... 올해 공사는 30평에 대한 부분입니다.
일단은 근로장애인 10명과 함께 할텐데요.
그렇게 소박하게 함께 일하며... 신혼살림 늘려가듯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보려구요~^^
민들레일터는 일터이기도 하지만... 쉼터... 그리고 놀이터도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.
그래서 작지만 예쁘게 만들려구요. 다른 데서 아끼더라도 집 짓는 일에는 돈 좀 쓸께요~^^
10월이면 시작될텐데요.
카페처럼 예쁘게 꾸며 놓겠습니다. 놀러오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