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민들레일터 소식] 민들레일터 사회 및 여가생활프로그램

July 15, 2016

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재활프로그램이라는 명목으로 직업적응훈련, 지역사회적응훈련 등을 주 8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되어있는데요. 민들레일터에서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활동들(작업뿐만 아니라 식사, 세면, 청소 등 생활 전반)은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관찰하고, 지원하려고 합니다. (생태주의에 입각한 교육과정 수립 후 직업재활프로그램 수립)
그래서 별도로 편성되는 주 8시간(2블럭)은 여가생활 중심의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활용합니다. 올해는 우리 친구들의 흥미와 지역사회자원을 탐색하고 있는데요. 우리 친구들이 기본적으로 밝고 적극적이라 하는 활동마다 재미있고 의미도 있습니다. 이번 달엔 볼링장에 다녀왔습니다. 공을 던지는 자세는 각양각색입니다만 즐거운 한 마음으로 신나게 웃고 떠들다 왔습니다. 한 달에 네 블럭은 체육활동으로 잡았는데요. 올해는 등산과 볼링 각 2회씩으로 정했습니다. 그리고 나머지 네 블럭은 지역사회자원 활용과 교육, 회의 등으로 구성하려고 하는데요. 그 중 1회는 직원자치회입니다.
7월 20일 첫 직원자치회를 했습니다. 생각보다 진지합니다. 생각보다 잘 소통합니다. 우리의 기대치가 너무 낮았나 봅니다(반성).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,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들을 통해 민들레일터의 참 주인으로 조금씩 자리매김해갈 것을 믿습니다.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결정하고 찾아가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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